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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

견종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
나이 3개월
성별 여자
색상 블루

견종정보

'세상에 존재하는 개들 중에서 그레이하운드보다 빠른 개는 없다'라는 말은 공공연한 사실이다. 그레이하운드는 시속 7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. 빠른 속도와 근육질 몸매를 가진 그레이하운드는 아주 오래전부터 사냥견의 표본이었다. 서기 124년 그리스 역사가 아리안은 '진정한 스포츠맨은 토끼를 죽이기 위해서 개를 풀어주지 않는다. 오로지 개와 토끼 사이의 경주와 운동 그 자체가 중요하며, 토끼가 도망쳐도 환호한다'라고 그레이하운드의 사냥을 평했다. 그레이하운드의 사냥은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. 고대에는 빠른 속도로 사냥감을 앞지를 수 있는 개가 아주 귀했다. 이들을 차별 교배해 번식된 견종이 그레이하운드다. 그레이하운드는 그 이후 지속적으로 교배하며 귀하게 여겨진 교화 동물인 셈이다. 

영국의 '카투느 법'에 나쁜 마음을 가진 자는 그레이하운드를 소유할 수 없다는 조항이 있을 만큼 그레이하운드는 영국의 사랑과 지지를 받았다. 근세 시대 영국 왕실들은 서민층에서 그레이하운드를 통해 사냥하는 것이 탐탁하지 않았다. 그래서 '왕실 사냥터 법'을 제정해 농부와 노예들이 소유할 수 없게 했다. '왕실 사냥터 법'이 없어진 후에도 서민들이 그레이하운드를 소유하기는 힘들었다. 오히려 법이 사라진 이후에는 그레이하운드가 사냥감을 쫓는 경주견으로서 사랑을 받았다.